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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콘연구소, 교육박람회서 교권 보호 AI ‘나눔이’ 선보인다…양석용 대표 특별 강연도

AI 나눔이 2026년 1월 18일
요약

인텔리콘은 최근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 따라 이번 박람회에서 교사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리걸테크 기업 인텔리콘연구소(공동대표 임영익·양석용)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6)’에서 교원 전용 AI인 ‘AI 나눔이(AI-Nanum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텔리콘은 최근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 따라 이번 박람회에서 교사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AI 나눔이’는 교육 관련 법령, 판례, 지침 등 약 8000건의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다. 교사가 ‘학생의 팔을 잡고 제지했는데 아동학대가 될까?’와 같은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대법원 판례와 최신 가이드라인을 분석해 법적 판단과 대응책을 제시한다.

인텔리콘에 따르면 ‘AI 나눔이’는 현재 경기·부산 등 주요 시도교육청과 전국 일선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법률 지원에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서울·부산 지역 초·중등학교 대상 에듀테크 실증 사업에서 현장 적합성 검증을 완료했다.

인텔리콘은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행정 문서 자동 생성’ 기능을 집중 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 문서 자동 생성’은 교사가 진술서와 신고서, 진단서 등의 기초 자료를 입력하면 △사안 개요 △진술자별 진술 요약 △교육활동 침해유형 구분 △교권보호 조치의 필요성 등을 포함한 사안조사 보고서를 단 몇 분 만에 완성해주는 기능이다.

이 밖에도 인텔리콘은 현장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AI 나눔이 1개월 무료 이용권’과 ‘학교 도입 상담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양석용 대표가 ‘AI 시대, 학교 현장의 법률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양석용(사법연수원 43기) 인텔리콘 대표는 “선생님들이 법률적 불안감과 과도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오직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개발 취지”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선생님들이 ‘내 손 안의 AI 법률비서’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텔리콘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폭력 및 교권보호 분야를 넘어 생활교육, 교원복무, 안전사고, 학사행정 등 교원들이 자주 마주하는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법률신문, 2026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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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교권침해 #학교폭력